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김유정 작가는 고향 마을의 속어와 방언을 작품 속에 능란하게 표현해 놓았습니다.
이런 구어체 언어를 작품에 생동감 있게 구사하였기에 그의 작품을 소리 내어 읽으면 마치 연극 속의 장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느낌이 듭니다.
김유정 작가의 작품을 입체낭송함으로써 그 시대의 상황이나 작품 속 인물의 정황을 이해하고 해학의 묘미를 표출해 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1) 일시 : 10월 13일(토) 13:00-15:00
2) 참가대상 : 전국의 중ㆍ고교, 대학생ㆍ일반인
3) 참가방법 : 지정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배역을 정한 뒤 대화의 묘미를 살려 5분 이내로 낭송, 표정연기, 몸짓 연기, 분장 가능.
* 지정작품 - 중ㆍ고등학생 : <동백꽃>, <봄?봄>, <산골>, <이런 음악회>, <두꺼비>
- 대학생ㆍ일반 :<총각과 맹꽁이>, <산골 나그네>, <소낙비>, <안해>, <땡볕>, <솥>, <금 따는 콩밭>, <만무방>
4) 참가신청 : ① 신청 마감 : 9월 28일(금)
② 신청 방법 : 시연 모습을 녹음 또는 녹화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김유정문학촌 이메일(kimyj1908@hanmail.net)로 발송.
신청서 양식은 하단 첨부파일 다운.
5) 녹화물로 예심을 하여 본선 진출팀(7명)은 개별 통보
6) 시상
7) 초대공연 : 보키니의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